CS 면접 대비를 위한 네트워크( 23.09.15 ~ 23.10.14)
주 1회씩 실제 면접에서 나올법한 cs질문들을 각 주차별로 공부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했다. 이전에 개인적으로 네트워크 책을 통한 스터디를 진행했었지만 면접에서 나올법한 cs질문들을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실질적으로 면접에서 조리 있게 말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걱정에 시작하게 된 스터디였다.
팀 단위로 나누어 모의면접을 통해서 내가 학습한 내용들을 직접 말해보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. 스터디는 3-4인으로 팀이 구성되어졌고 지원자, 면접관, 관찰자로 역할을 맡아 돌아가며 스터디가 진행되었다. 지원자는 실제 면접상황을 마주치는 지원자 역할이고 면접관은 내가 면접관이 되었을때 지원자를 바라보는 시점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꼬리질문이 들어올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. 마지막으로 관찰자 역할을 함으로써 면접자의 얘기를 조금 더 집중해서 들어보며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점이 좋았는지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나의 면접 습관이나 기술에 대한 대답들에 대해 한번 더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었다.
네트워크와 운영체제 스터디를 진행한 토마스님께서 추천해 주신 KPT방식의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.
KPT 회고란?
Keep, Problem, Try의 약자
- Keep : 잘 한 것 , 그렇기에 유지하고 싶은 점
- Problem : 못한 것, 아쉽거나 어려움을 느껴서 개선하고 싶은 점
- Try : K와 P를 기반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작성
정말 우연히 jscode라는 것을 오픈 카톡방에서 보고 할지 말지 고민을 되게 오래 했었다.당시 1% 네트워크 원리 책을 가지고 스터디를 하던 스터디원분께서도 강력 추천해 주셔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얻어간 게 많았던 것 같다. cs뿐 아니라 개발적인 고민, 취준/이직생들의 고민 등등 여러 방면에 걸쳐서 함께 대화하며 고민해 주고 피드백을 주시는데 큰 힘이 되었다. 나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한번 더 되돌아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.
마지막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토마스 멘토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
데이터베이스 스터디 회고 (0) | 2023.12.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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